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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모바일,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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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Samsung Travel Adapter / 삼성 여행용 충전기 (EP-TA800) 폴드4 를 사고 나서 큰 문제가 생겼었는데, 내 주위에 이 큰 휴대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없었다. 충전기야 몇개 있고 Typc-C 케이블이 없는건 아니여서 쓸 수 는 있는데, 여행을 간다거나 간혹 급속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하긴 해야 했다. 그러니까, 삼성의 친환경 어쩌구 하면서 충전기를 빼봤자 나 같은 폰 4~5년마다 바꾸는 사람은 결국 하나 더 사게 되서 그 포장값, 운송료등등 모든 부분에 있어 손해라는 거니 제발 좀 충전기 넣어줬으면 한다. 폰 문제 생기면 정품 충전기 안썼다고 수리를 거부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거 같은데, 애초에 충전기를 제공안해주면서 그런 소리하는건 선넘었지... 여튼... USB Typc-C 의 단자규격과 USB-PD 규격의 통일로 인해 ..
[언박싱] Samsung Galaxy Buds 2 / 삼성 갤럭시 버즈 2 갤럭시 폴드 4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서, 내가 예약했던 곳은 버즈 2를 끼워주는 패키지였다. 원래라면 이 버즈2 를 집사람 주고, 집사람이 쓰던 버즈 플러스를 내가 쓰는걸로 예정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버즈 라이브가 추가되었고, 버즈 라이브를 내가 쓰게 되어, 버즈라이브는 리뷰 글이 작성되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언박싱과 간단 디자인 소감 같은걸로만 정리하고 글 남기고자 작성해보았다. 박스는 앞서 리뷰했던 버즈 라이브와 동일한 패키징이다. 안에 들어 있는 제품의 색상에 따라 프린팅 된 제품 박스와 버즈 2 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담겨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2WAY 스피커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한 15년 전에 아주 가끔 나오던 저음 고음 대역 분리 재생하는 이어폰과 동일한게 아닌가. 음질이 기..
[사용] Samsung Galaxy Buds Live /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나는 음악을 자주 듣는다. 집에서 적당한 스피커로 듣거나 휴대폰으로 듣거나, 차 안에서 오디오와 연결해서 듣거나... 그러니까 최근에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써본 적은 없다. 운동을 하기 위해 2년? 3년전에 갤럭시 워치 3를 사고, 그때 한참 유행했던 TWS,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이어폰 중 적당히 저렴한 제품을 선물겸 해서 받아 써 본 적이 있었는데, 일단 내 귀에 잘 맞지도 않고 연결이 너무 자주 끊기거나 베터리가 정말 빨리 닳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금이야 적당히 저렴한 녀석들도 기본기는 나름 하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게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TWS 에 불신이 있기도 하고, 디자인도 TWS 특유의 귀를 벗어나서 툭 튀어 나와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 프랑켄슈타인인가..
[리뷰] Samsung Galaxy Watch 5 Pro LTE / 삼성 갤럭시 워치 5 프로 LTE 개봉기 갤럭시 폴드 4 를 사기로 하고서 주변 악세서리들도 이제 최신으로 맞추는게 어떨까 싶어, 사게 된 갤럭시 워치 5 프로, 노트 FE를 쓰고 있을 떄에는 미밴드2 를 시작으로 갤럭시 핏e와 갤럭시 워치 3 LTE 모델까지 써보았다. 그것보다 더 전에는 소니스마트워치 1 이라는 모델도 써보았다. 하지만 각각의 이유로 웨어러블을 아직 시기상조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어느정도 내가 가진 불만이 어느정도 해소가 될만한 기기가 나오는 것 같더라,. 내가 웨어러블 기기를 아직 시기상조다 하는 이유는 두가지에 있다. 첫째로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다거나 이거 스마트기기요~ 하는 느낌을 팍팍 주는 점은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을 거다. 단순히 외형에서 오는 심미적 디자인의 문제도 문제인데, 막상 차고 다닐 떄 웨어..
[언박싱] Samsung Galaxy Z Fold 4 / 삼성 갤럭시 Z 폴드 4 갤럭시 노트 FE 5년 (중 결국 하단부분 터치 고장으로 인해 갤럭시 노트 8 약 4개월) 을 쓰다가 결국 나도 채신(!)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갤럭시 노트 FE를 4년 쓰고 갤럭시 폴드 3가 나오면 갈아탄다! 라고 생각해서 계속 노리고 있었지만, 막상 갤럭시 Z 폴드 3가 발표되고 각종 스팩과 핸즈온, 프리뷰들을 보다보니... 아.. 이거.. 갤럭시 Z 폴드 4 쯤 되면 훨씬 좋을거 같은데,, ? 라고 생각하고 작년은 집사람에게 갤럭시 Z 플립 3 를 사주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넘어갔다. 그렇게 갤럭시 노트 FE를 1년 더 쓰게 되었던 것. 어쨌거나 폰을 바꿀 생각은 분명했고, 최신 폰을 사기 위해 조금이지만 적금도 미리 들어놓고 까짓거 1년 더 존버하는데, 재대로 하자 생각으로 ..
[잡담] eSIM에 대한 정리 ( 갤럭시 폴드 4 에서 eSIM 사용하기 2 ) 나도 eSIM을 개통하기 위해 몇가지 알아보면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eSIM에 대해 약간의 인식의 차이가 있어, 사실 사용기를 보거나 사용을 직접 하기 전에 먼저 정리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족이었던 1편과는 다르게 2편은 나름 정리하면서 작성해보았다. 1. eSIM을 거창한 걸로 생각하면 곤란, 그냥 분리할 수 없는 공 USIM 하나가 단말기 안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뭐 기기내에 탑재되어 있다거나, 그래서 이걸 이러쿵 저러쿵 해서 듀얼심이다! 라고 설명이 되다보니 많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가 체감할 수 있게 말하면, 과거 나밍(번호를 휴대폰에 심는 방법)을 해줘야 하는 2G CDMA 시절과 비슷하게 휴대폰을 쓸 수 있다고 생..
[잡담] 알뜰폰을 사용하다가 다시 SKT로 넘어왔더니 다시 알뜰폰을 가고싶은 이유 ( 갤럭시 폴드 4 에서 eSIM 사용하기 1 ) 아래 적은 글은 아주 피곤한 상태에서 그냥 앞뒤맥락없이 적은 글이니, 영양가가 없을 것 같다... 8월 11일, 갤럭시 폴드4를 사전예약하고, 수령했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지만 최근 머리가 아프고 치아도 아픈게 겹치다보니 그냥 넘어가게 되었는데, 뭐 언젠가는 사진은 올리지 않을까 싶다. 여튼, 그 갤럭시 폴드4가 벌써 한달하고도 몇일이 지난 현 시점에서, 사용기나 사진을 올리기전에 완전 개인적인 통신사 이야기와 요금 이야기, 그리고 eSIM 사용기를 먼저 작성하게 됬다. 이유는 조금 간단한데, 원래 나는 KT MVNO 요금제로 나름 저렴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폴드4로 넘어가면서 5G 요금제를 찍먹해보고 싶었고, 그러면서 내 생활 반경 KT망의 통품과 속도등의 네트워크 품질에 대해서 진절머리가 난..
[리뷰] Samsung Galaxy Z Flip3 5G 회사에서 상여가 쏟아지는 8월~9월 경, 마침 Z 시리즈 신작이 나왔다. 그래서 샀다. 어차피 5G 모뎀 모델만 나올텐데 왜 5G 수식어를 붙인건지는... 이제는 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아직 LTE 모델도 많이 나오는 판이라 그럴 수 도 있겠다 싶긴 하다. 아쉽게도 내 께 아니다. 집사람 선물용으로 산 거다. 나는 원래 폴드 3를 노리고 있었는데, 그냥 포기했다. 비싸서 그런것은 아니고, 딱 이거였다. '와 씨. 이거 내년되면 더 쩌는거 나오겠는데?' 여자친구는 갤럭시 노트 8 을 쓰고 있었다. 안그래도 무거운 폰에 나름 이쁘게 하겠다고 케이스도 무거운거를 끼워 쓰면서 불편해하고, 느리다고 불평하는걸 보고 있자니 제품 나오자마자 그냥 이걸 사야겠다 생각만 들더라... 근데 나는 노트 FE 쓰고 있..
[리뷰] ipTIME AX2004M 예전에는 입타임이라고도 불렀던 ipTIME의 나름 최신 라인업이자 최신 공유기인 AX2004M을 샀다. 무려 3개나. 왜 샸냐 하면, 우선 엄청난 TMI를 일단 풀어놔야 한다. 나의 부모님께서는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신다. 그리고 그 음식점은 1층에 있으며, 음식점 건물은 부모님 건물이고, 부모님은 그 건물의 2층과 3층에 사신다. 우리집은 원래 음식점을 하지 않았다. 2층과 3층에서 살았었고, 당연히 아주 오래전에 가입해둔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은 2층 작은 방 서제로 들어오고, 여기에 원래 컴퓨터가 있었다. 당연히 음식점을 시작한 이후 일단 TV를 들여놔야 했었고, 후에는 카드 단말기도 인터넷이 필요했다. 어느날 도둑맞은 이후에는 CCTV DVR도 넣어야 했다. 그래서 오래전에 쓰던 공유기와 ..
[사용] logitech MK235 원래 게이밍용으로 기계식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있었다. 나름 게이밍 기어라도 G로 시작하는 아이들인데,,, 보증기간 끝날 때가 다가오니, 둘다 고장이 났다. 키보드는 특정 키가 두번 눌리거나 씹히거나, 마우스는 휠이 튀고 클릭이 두번씩 되는 현상. 알아보니 딱 그 모델들의 공통된 고장이더라. 다행히 보증기간은 남아 있어서 그 동안 쓸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했다. 굳이 사기 보다는, 나는 회사에서 개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고 있기 떄문에, 나한테 지급된 키보드와 마우스가 그냥 남아 있었다. 이걸 허락 받고 들고 왔다. 어차피 나한테 지급된 아이라서 들고가도 상관없다고 했다. 로지텍에서 나온 MK235 라는 모델이다, 강한 내구성, 간편함, 무선 이라는 걸 어필하는걸 보아. 사무용임을 확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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