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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10 in 1 USB-C Multimedia Hub HM410 USB Type C 규격은 내가 아주 애정하는 입출력단자이다. 서피스를 쓸 때 디스플레이 출력을 이 Type-C 규격의 DP Alt 모드를 통해 가능하고 USB PD 규격을 통해 호스트 기기를 충전까지 가능 한걸 알게된 이후부터 좋아하게 되었는데, - 간단하게 순수한 디스플레이 출력을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성능 저하 없이 순전히 정말 그래픽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은 기존 USB 그래픽 장치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정말 네이티브 스러운 출력을 제공해줄 수 있다. 기존 USB 그래픽 장치는 대여폭부터 시작해 전반적인 USB 인터페이스 특성상 3D 가속과 같은 고급 그래픽 기능등을 전혀 사용 할 수 없는, 바탕화면 확장기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반해, 이 USB DP alt 모드의 경우 실제 그래픽 ..
스팀덱으로 휴대용 게임기로도 쓰고 일반 PC로 써보았습니다. SteamDeck 64GB - (3) 일반 데스크톱 및 태블릿, UMPC로 사용기 앞 편에서 스팀OS를 통한, 스팀덱의 권장 사용방법으로 게임을 즐겨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만져보기도 하면서 즐겨봤다면, 이제 게임 외의 요소이자 스팀덱을 구매하는 부가적이자 오히려 매인이 될 수 도 있는, 그러니까 스팀덱이 x86기반 UMPC로의 활용은 어떨까 라는 부분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데스크톱 환경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친숙하게 사용하는 Windows 환경을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Windows 환경을 중점적으로 사용한 사용기를 적어본다. 물론 스팀덱에서는 스팀OS의 데스크톱 모드도 있으며, 앞에서 설명했지만 아치리눅스 베이스이며, 기본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등은 사전에 설치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하는것도 사실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 굳이 데스크톱 환경이 필..
스팀덱으로 휴대용 게임기로도 쓰고 일반 PC로 써보았습니다. SteamDeck 64GB - (2) 스팀OS에서의 사용기 VALVE 사의 SteamDeck이니만큼, 별다른 튜닝을 하지 않고 대충 1~2주를 써보았다. 정작 사진은 Windows가 깔려서 Windows를 부팅하는 모습인건 넘어가자... 순정 상태의, 정말 아무런 튜닝을 하지 않는다면 이게 x86기반 UMPC인지 조차 해깔리는 전용기기 같은 느낌으로 동작한다. OS의 근본은 아치리눅스이지만 데스크톱 모드에 굳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이 x86 냄새를 맡기 쉽지 않다. 스팀덱의 하드웨어에 맞게 잘 튜닝되어 있고, 오직 스팀 ESD를 사용하는 게임만을 제공하는 게임기라는 이미지 밖에 없다는 소리다. 물론, 저장공간이나 일부 설정들을 보면 리눅스 베이스임은 확인 가능하지만, 이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던져줘도 금방 조작감을 익힐 수 있고 기본적인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스팀덱으로 휴대용 게임기로도 쓰고 일반 PC로 써보았습니다. SteamDeck 64GB - (1) 개봉하면서 TMI 그 유명한 스팀덱을 구하게 되었다. 게임을 목적으로? 아니다. UMPC를 쓰기 위해서! (겸사겸사 스팀라이브러리에서 빛을 못 본 게임도 하고...)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으례 생각을 하게 되는 게 있다. 바로 풀 x86기반 Windows OS가 구동되는 초소형 PC를 들고다니면서 필요할때마다 활용하는것. 물론 모바일의 어느정도 성능이 나오면서 앱의 환경이 갖춰진 현재에는 그 필요성이 없다시피 하지만, 2000년 후반쯤에는 모바일기기라봤자 Windows Pocket PC, 그러니까 WinPPC 라는 이름에서 갓 Windows Mobile이라는 이름으로 일반 사용자 시장에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었다. 물론 윈도우 모바일 환경도 쓸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장 혹은 특수목..
APC SmartUPS SMC1000IC 관리 부실로 데이터를 잃었던 경험을 계속해서 샀던 NAS, 막상 NAS를 샀더니 이제는 다른 외적인 요인으로 데이터를 잃어버리고 손해가 발생할까봐 또다른 걱정이 되어 고민하기 시작한 UPS이다. 사실 이 정도 쯤 되면, 유지비까지 포함하여 용량이 그리 많지 않다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편이 조금 더 현명할 수 는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언제 종료될 지 모르고 내 데이터를 검열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뭐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둘다 도긴개긴이긴 하다. 여튼 UPS 라는 제품은 유지보수가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물건이니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 내가 산 UPS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라는 회사의 APC 브랜드인 UPS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가정 혹은 소규모 회사 타깃으로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Timetec 16GB DDR4 2666 SODIMM 1.2V 2R*8 UnBuffered ECC RAM * 2, 시놀로지 DS1522+ 램 업그레이드 내가 산 시놀로지 NAS, DS1522+는 DDR4 SODIMM 규격의 램을 사용한다. 그리고 기본 탑재된 램은 8GB이다. 당연히 교채 가능하고, 램 슬롯이 하나 더 있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NAS의 경우 대부분 동시접속자가 많지 않은 환경의 스토리지 서버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일정 이상의 램만 확보 된다면 사용상 불편함이나 성능의 문제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NAS를 구매하게 되면 램 업그레이드는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는 이상 굳이 권장하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나의 환경은 나와 집사람. 굳이 더 추가하자면 아주 간혹 사진을 보시기 위해 접속할만한 부모님 정도가 전부이기 때문에 램 업그레이드가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난, 업그레이드를 위해 16GB 램 두개, 총 32GB..
실내세차 20230225, 투싼NX4 HEV 차를 사고 나서 외부 세차는 2년에 한번 세차업체를 통해 맡겨서 관리를 한번씩 받되 평소에는 자동세차를 돌리면서 타고다니고 있다. 손세차를 하는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 힘들게 관리해봤자 밖에 세워두면 먼지 앉고 상황에 따라 돌빵 맞거나 흠집, 사고가 발생하면 '아이고 의미없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굳이 힘들게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는 주유소 자동세차를 돌리면서 걍 깨끗해 '보이는' 선에서 타고 다니되 가끔씩 외장 관리를 전문 업체에게 맡긴다면 충분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외판 꼬라지가 개판이긴 하다. ㅎㅎ 하지만 실내세차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차량을 내가 타고다니거나 내 가족, 내 주변사람들을 태우게 되면 필연적으로 차량실내의 공기를 마시게 되고,..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1522플러스, Synology DS1522+, 사용기 오랫만에 글이 길어져서 두편에 나눠서 쓰게 되었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까지 맛보기로 이것저것 설정해보고 만져본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써온 NAS는, 처음 ipTIME NAS-1 이라는 제품과 휴맥스 공유기의 간이 NAS 기능, 그리고 ipTIME 공유기의 간이 NAS 기능으로 사실 써봤다고 하긴 뭣해서. 제대로된 NAS 기능을 쓰는건 이번 제품, 시놀리지 DS1522+가 처음라고 할 수 있으니 만약 정독하실 분은 그렇게 알고 읽으시는걸 추천. 보통 내가 회사 업무에서 사용하는 본격적인 서버 류 들은 '구축'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업체가 들어와서 사전 컨설팅부터 설치, 교육까지 모든 작업을 해주는 대신 인프라 담당자가 이 '구축' 과정에 관여 되는 일은 크게 ..
시놀로지 디스크스테이션 1522플러스, Synology DS1522+, 개봉기 - 처음은 굳이 데이터를 보관해야 할 정도로 양이 많지 않았다. 그때는 컴퓨터 내에 있는 하드디스크 용량으로 충분했다. - 내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고 배우면서 데이터를 어느정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그때는 적당한 용량의 USB 외장하드를 들고 다녔었다. - 개인 업무와 회사일, 그리고 여행을 다니게 되면서 용량이 부족해졌다. 그렇게 더욱 더 큰 외장하드와 메모리, 그리고 업무 노트북에 하드디스크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버텨왔다. - 어느순간부터 지금까지 쓰던 저장매체들은 하나하나 고장나기 시작했고, 내가 모아뒀던 데이터가 어디 있는지 찾기도 어려워져서 손실된 데이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공유기의 간이 NAS 기능과 한방에 큰 대용량 외장하드를 통해 외부에서도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
삼성 스텐딩 커버 위드 팬 for 갤럭시 Z 폴드4, Standing Cover with Pen For Galaxy Z Ford4 갤럭시 폴드4를 사전예약으로 사면서 받은 스텐딩커버 위드 팬 이다. 제품 정식 모델명은 EF-OF93P) 포장 디자인은 삼성의 흔한 악세서리 포장과 동일한데, 깔끔해서 나는 좋아하는 편이다. 제품에는 재활용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문구와 그 인증 로고가 있다. 친환경 기조가 확산되면서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아쉽지만 이런 행보는 좋아하는 편인데, 삼성은 꽤 적극적으로 제품에 쓰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여서 좋다. 물론 충전기 빼버린건 두고두고 뭐라하고 싶다... 색상은 내 폰에 맞는 밝은 색으로 했는데, 정확히 명칭이 기억나지 않는다, 벌써 6개월이 넘어서... 여튼 아이디어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폴드를 쓰는 경우는 두가지인데, - 펼쳐서 큰화면으로 영상물을 보거나 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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