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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라떼클래식 3200 시리즈, PHILIPS EP3221 작년, 신년선물 겸 여자친구 생일선물 겸 해서 캡슐커피머신을 사줬다. 여자친구나 나나 커피를 꽤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럭저럭 커피맛이 나기만 하면 즐기는 식이라서 가볍게 즐기기도 좋고 선물하기도 좋고, 어차피 그렇게 집에 놔두게 되면 나도 간간히 뽑아 먹을 수 도 있으니 나쁘지 않았다. 기억은 안나는데, 코스트코에서 돌체구스토 캡슐도 되고 네스프레소 캡슐도 되고, 3종류의 캡슐을 지원하는 커피머신이었고, 나름 압력이 일반 캡슐머신에 비해 조금 더 높다는 거 (+ 그당시 할인을 하였다)에 혹해서 사게 되었다. 그렇게 1년동안 나름 잘 사용했었고 커피캡슐도 묶음으로 여러번 살 정도로 많이 먹었고 신기해했었다. 그리고 올해 신년선물, 생일선문 겸 해서 산 녀석은... 필립스 라떼클래식 3200 시리즈다. 정식..
[리뷰] ipTIME AX2002MESH ipTIME 공유기를 또 사게 되었다. 대략 1년전에 AX2004M 이라는 물건을 3개나 구매했었고, 본가에서 열심히 메시 네트워크의 용도로 사용했었다. 그건 지금도 변하지는 않았고, 안정적으로 구성된 환경은 건들지 않는다는 나름 철학이 있어서 앞으로 당분간은 공유기를 살 일은 없다고 생각했었다. 근데 왜 샀나... 문제는 정작 내가 쓰는 공유기였다. 내가 썼던 공유기는 휴맥스라는 곳의 하이퍼포먼스 라인업 제품이랍시고 출시한 대략 20만원짜리 물건인데, 인텔 칩셋을 탑재했니, 안테나가 어떻니, 미디어위주의 포트가 있니, 간이 NAS를 지원해주니, QOS 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니 등등 여러가지 기능으로 무장했었고, 그만한 돈과 그만한 기능에 걸맞게 깔끔한 설정 UI와 나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었다...
[언박싱] Samsung Travel Adapter / 삼성 여행용 충전기 (EP-TA800) 폴드4 를 사고 나서 큰 문제가 생겼었는데, 내 주위에 이 큰 휴대폰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없었다. 충전기야 몇개 있고 Typc-C 케이블이 없는건 아니여서 쓸 수 는 있는데, 여행을 간다거나 간혹 급속 충전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까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하긴 해야 했다. 그러니까, 삼성의 친환경 어쩌구 하면서 충전기를 빼봤자 나 같은 폰 4~5년마다 바꾸는 사람은 결국 하나 더 사게 되서 그 포장값, 운송료등등 모든 부분에 있어 손해라는 거니 제발 좀 충전기 넣어줬으면 한다. 폰 문제 생기면 정품 충전기 안썼다고 수리를 거부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거 같은데, 애초에 충전기를 제공안해주면서 그런 소리하는건 선넘었지... 여튼... USB Typc-C 의 단자규격과 USB-PD 규격의 통일로 인해 ..
[사용기] SKB 케이블 인터넷 8개월 사용해본 결과 1. 잘 쓰던 KT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케이블 인터넷으로 바꾸게 된 이유 자세한 내용은 이미 올해 초 작성한 글이 있다. ( [소감] KT 인터넷에서 지역 케이블 인터넷으로 이동 2022. 3. 5. 22:27 ) 주저리주저리 적은 글이라 핵심만 명확히 다시 적어보자면 - 내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패턴상 집의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 인터넷 품질이 좋은게 사실 큰 의미는 없었다. 유튜브 잘되고 인터넷 서핑 잘 되면 큰 문제 없었다. - 케이블 인터넷은 필연적으로 TV망을 위해 깔려진 동축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유선방송과 케이블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받을 수 있다. -> 고로 저렴하고 서비스 범위가 넓은 케이블 인터넷이 제일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2. 사용중인 서비스 제공사..
[언박싱 및 짧은 사용기] roborock S7 MaxV Ultra / 로보락 S7 맥스V 울트라 로봇청소기다. 생활가전의 삼신기라고 하는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의 그 로봇청소기. 갑자기 큰 돈을 가지게 되었고, 이 돈이 생긴 의의가 꽤 명확하기에, 그 의의에 맞게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로봇청소기 사려고 큰 돈이 생겼다는것. 원래 나에게는 로봇청소기가 한대 있었다. LG 로보킹이라고 대략 3~4년전 구매한 로봇청소기가 있다. 대충 사양은 일반 진공로봇청소기이며, 걸래판을 부착하여 물걸래 청소가 가능은 하다 정도의 의의를 가졌으며, 네비게이션 기능은 천장을 보는 카메라로 위치를 파악하고 초음파 센서로 주변 장애물을 파악하는 정도의,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1세대 로봇청소기라고 하는 녀석이다. 그당시에도 라이더 센서와 같은 위치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장애물 감지를 하는, 속칭 ..
[언박싱] Samsung Galaxy Buds 2 / 삼성 갤럭시 버즈 2 갤럭시 폴드 4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하면서, 내가 예약했던 곳은 버즈 2를 끼워주는 패키지였다. 원래라면 이 버즈2 를 집사람 주고, 집사람이 쓰던 버즈 플러스를 내가 쓰는걸로 예정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버즈 라이브가 추가되었고, 버즈 라이브를 내가 쓰게 되어, 버즈라이브는 리뷰 글이 작성되었다. 그래서 이 아이는 언박싱과 간단 디자인 소감 같은걸로만 정리하고 글 남기고자 작성해보았다. 박스는 앞서 리뷰했던 버즈 라이브와 동일한 패키징이다. 안에 들어 있는 제품의 색상에 따라 프린팅 된 제품 박스와 버즈 2 와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담겨있다. 재미있는 부분은 2WAY 스피커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 이거... 한 15년 전에 아주 가끔 나오던 저음 고음 대역 분리 재생하는 이어폰과 동일한게 아닌가. 음질이 기..
[사용] Samsung Galaxy Buds Live /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나는 음악을 자주 듣는다. 집에서 적당한 스피커로 듣거나 휴대폰으로 듣거나, 차 안에서 오디오와 연결해서 듣거나... 그러니까 최근에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써본 적은 없다. 운동을 하기 위해 2년? 3년전에 갤럭시 워치 3를 사고, 그때 한참 유행했던 TWS, 트루 와이어리스 스테레오 이어폰 중 적당히 저렴한 제품을 선물겸 해서 받아 써 본 적이 있었는데, 일단 내 귀에 잘 맞지도 않고 연결이 너무 자주 끊기거나 베터리가 정말 빨리 닳는 불편함이 있었다. 지금이야 적당히 저렴한 녀석들도 기본기는 나름 하지만, 그당시에는 그런게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TWS 에 불신이 있기도 하고, 디자인도 TWS 특유의 귀를 벗어나서 툭 튀어 나와 있는 점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다. 프랑켄슈타인인가..
[리뷰] Samsung Galaxy Watch 5 Pro LTE / 삼성 갤럭시 워치 5 프로 LTE 개봉기 갤럭시 폴드 4 를 사기로 하고서 주변 악세서리들도 이제 최신으로 맞추는게 어떨까 싶어, 사게 된 갤럭시 워치 5 프로, 노트 FE를 쓰고 있을 떄에는 미밴드2 를 시작으로 갤럭시 핏e와 갤럭시 워치 3 LTE 모델까지 써보았다. 그것보다 더 전에는 소니스마트워치 1 이라는 모델도 써보았다. 하지만 각각의 이유로 웨어러블을 아직 시기상조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마침 어느정도 내가 가진 불만이 어느정도 해소가 될만한 기기가 나오는 것 같더라,. 내가 웨어러블 기기를 아직 시기상조다 하는 이유는 두가지에 있다. 첫째로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다거나 이거 스마트기기요~ 하는 느낌을 팍팍 주는 점은 아무래도 거부감이 있을 거다. 단순히 외형에서 오는 심미적 디자인의 문제도 문제인데, 막상 차고 다닐 떄 웨어..
[언박싱] Samsung Galaxy Z Fold 4 / 삼성 갤럭시 Z 폴드 4 갤럭시 노트 FE 5년 (중 결국 하단부분 터치 고장으로 인해 갤럭시 노트 8 약 4개월) 을 쓰다가 결국 나도 채신(!)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갤럭시 노트 FE를 4년 쓰고 갤럭시 폴드 3가 나오면 갈아탄다! 라고 생각해서 계속 노리고 있었지만, 막상 갤럭시 Z 폴드 3가 발표되고 각종 스팩과 핸즈온, 프리뷰들을 보다보니... 아.. 이거.. 갤럭시 Z 폴드 4 쯤 되면 훨씬 좋을거 같은데,, ? 라고 생각하고 작년은 집사람에게 갤럭시 Z 플립 3 를 사주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넘어갔다. 그렇게 갤럭시 노트 FE를 1년 더 쓰게 되었던 것. 어쨌거나 폰을 바꿀 생각은 분명했고, 최신 폰을 사기 위해 조금이지만 적금도 미리 들어놓고 까짓거 1년 더 존버하는데, 재대로 하자 생각으로 ..
[잡담] eSIM에 대한 정리 ( 갤럭시 폴드 4 에서 eSIM 사용하기 2 ) 나도 eSIM을 개통하기 위해 몇가지 알아보면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eSIM에 대해 약간의 인식의 차이가 있어, 사실 사용기를 보거나 사용을 직접 하기 전에 먼저 정리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족이었던 1편과는 다르게 2편은 나름 정리하면서 작성해보았다. 1. eSIM을 거창한 걸로 생각하면 곤란, 그냥 분리할 수 없는 공 USIM 하나가 단말기 안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뭐 기기내에 탑재되어 있다거나, 그래서 이걸 이러쿵 저러쿵 해서 듀얼심이다! 라고 설명이 되다보니 많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가 체감할 수 있게 말하면, 과거 나밍(번호를 휴대폰에 심는 방법)을 해줘야 하는 2G CDMA 시절과 비슷하게 휴대폰을 쓸 수 있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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